IT1004

혼자 운영할 때 최소한으로 봐야 할 것

개발 실무 IT1004

대시보드를 아무리 예쁘게 만들어도 안 보면 소용없습니다. 혼자라면 “문제가 생겼을 때 나를 부르는 것”만 있으면 됩니다.

네 가지면 충분합니다

항목어떻게
서비스 살아있음죽은 걸 모르는 게 최악주기적 헬스체크 + 알림
에러 발생사용자가 알려주기 전에에러 로그 수집 + 알림
디스크 여유가득 차면 전부 멈춤임계치 알림
인증서 만료갱신 실패 시 접속 불가만료 전 알림

알림은 적을수록 좋습니다

알림이 하루에 열 번 오면 보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정말 중요한 알림도 놓칩니다.

내가 즉시 행동해야 하는 것만 알림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로그로 남깁니다.

로그는 남기되 정리도 해야 합니다

로그를 안 남기면 원인을 못 찾고, 무한정 남기면 디스크가 찹니다. 회전 설정을 꼭 걸어두세요.

그리고 로그에 비밀번호나 토큰이 찍히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로 자주 생기는 사고입니다. 요청 본문을 통째로 로그에 남기면 개인정보와 인증 정보가 그대로 기록됩니다.

백업은 복구를 해봐야 백업입니다

백업이 돌고 있다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복구해 본 적이 없으면 그건 백업이 아닙니다.

한 번은 복구 테스트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알림을 받을 경로를 먼저 정하세요

가장 중요한 결정입니다. 반드시 보게 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잘 안 여는 메일함으로 보내면 없는 것과 같습니다.

경로즉시성적합
문자매우 높음서비스 중단 등 긴급
메신저높음일반 장애
메일낮음일일 요약
대시보드직접 봐야 함추이 확인

긴급과 일반을 다른 경로로 나누면 알림 피로가 크게 줄어듭니다.

헬스체크는 “살아있음”만 보면 부족합니다

서버가 응답한다고 서비스가 정상인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베이스 연결이 끊겼는데 웹 서버는 200을 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1. 웹 서버 응답 확인
  2. 데이터베이스 연결 확인
  3. 핵심 기능 한 가지 실제 동작 확인
  4. 외부 의존 서비스 상태(선택)
헬스체크 응답에 버전과 시각을 함께 넣어두면 배포가 제대로 됐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조용히 차오릅니다

가장 흔한 장애 원인 중 하나입니다. 로그·업로드 파일·백업·임시 파일이 쌓입니다.

80%에서 알림을 걸어두면 대응할 시간이 있습니다. 95%에서 알림이 오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에러를 분류해서 봐야 합니다

유형대응
사용자 실수잘못된 입력안내 문구 개선
예상된 실패카드 거절정상 흐름으로 처리
코드 버그널 참조즉시 수정
외부 장애API 타임아웃재시도·대체 경로

전부 “에러”로 뭉뚱그리면 진짜 문제가 묻힙니다. 최소한 사용자 실수와 코드 버그는 나눠야 합니다.

주 1회 눈으로 확인하는 것

자동 알림이 있어도 주 1회 눈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림 자체가 고장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1. 가입·결제 수가 평소와 비슷한가
  2. 에러 건수가 늘지 않았는가
  3. 디스크·메모리 여유
  4. 백업이 실제로 생성되고 있는가
  5. 인증서 만료일
크론이 언제 도는지 헷갈릴 때

서버가 UTC면 한국 시간과 9시간이 어긋납니다. 표현식을 넣으면 한국말로 풀어주는 도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크론 표현식 해석기 →

자주 묻는 질문

유료 모니터링 도구가 필요한가요?
초기에는 헬스체크 + 알림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규모가 커지면 그때 고려해도 됩니다.
무료 도구만으로 충분한가요?
초기에는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업타임 체크 + 에러 알림만 있어도 큰 사고는 막습니다.
알림이 너무 많이 오면요?
임계치를 올리거나 묶어서 보내세요. 무시하기 시작하면 알림의 의미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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