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1004

처음 서비스를 팔기 전 확인할 목록

해외 판매 IT1004

코드는 끝났는데 파는 준비가 안 되어 출시가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목록으로 만들어 두면 며칠이 줄어듭니다.

서비스를 팔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요?

결제입니다. Stripe가 한국에서 정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개발이 끝난 뒤에 알면 구조를 다시 짜야 합니다. 결제는 가격 정책·환불·구독 갱신이 전부 얽혀 있어 나중에 바꾸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결제

정책·법

보안

저장소에 .env나 키 파일을 올리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공개 저장소를 스캔하는 봇이 상시 돌고 있습니다.

운영

출시 후 첫 주에 볼 것

지표
가입 → 첫 사용 전환온보딩이 막히는지
결제 시도 → 성공률결제 오류가 없는지
오류 로그특정 브라우저에서만 깨지는지
문의 내용설명이 부족한 지점

출시 전 마지막 일주일에 할 일

D-2의 지인 테스트가 가장 많은 문제를 잡아냅니다. 만든 사람은 막히는 지점을 무의식적으로 피해 가기 때문입니다.

일자할 일
D-7결제 전 과정 테스트 (결제·환불·실패)
D-5정책 페이지 최종 확인, 사업자 정보 대조
D-4다른 브라우저·모바일에서 전체 흐름 확인
D-3에러 알림·백업 동작 확인
D-2지인 3명에게 실제로 써보게 하기
D-1메타 태그·사이트맵·robots.txt 확인
D-Day공개 후 첫 24시간 로그 지켜보기

결제 관련 테스트 항목

  1. 정상 결제 — 성공 화면과 안내 메일이 나가는가
  2. 결제 실패 — 카드 거절 시 안내가 명확한가
  3. 중복 결제 — 새로고침이나 뒤로가기로 두 번 결제되지 않는가
  4. 환불 — 실제로 환불이 되고 권한이 회수되는가
  5. 구독 갱신 — 다음 결제가 정상 발생하는가
  6. 해지 — 해지 후 언제까지 쓸 수 있는가
중복 결제는 실제로 자주 발생하고 신뢰를 크게 해칩니다. 주문 식별자를 서버에서 생성하고 같은 주문은 한 번만 승인되게 막아야 합니다.

출시 직후 24시간

첫날은 개발하지 말고 지켜보는 데 쓰는 편이 낫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사용 패턴이 반드시 나옵니다.

빠뜨리기 쉬운 것들

항목빠뜨리면
안내 메일 발신 설정스팸함으로 가서 아무도 못 봄
비밀번호 재설정로그인 못 하는 사람이 이탈
모바일 결제 화면절반 이상이 모바일입니다
세금계산서·영수증사업자 고객이 요구합니다
이용약관 동의 기록분쟁 시 근거가 없습니다
데이터 내보내기해지 시 분쟁 소지

출시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출시하면 사람이 올 것 같지만, 대부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건 실패가 아니라 정상입니다.

출시 이후가 진짜 일입니다. 첫 사용자를 직접 찾고, 쓰는 걸 보고, 막히는 곳을 고치는 과정이 몇 달 이어집니다.

체크 상태를 저장하면서 보시려면

이 글의 항목을 제품·결제·세금·법무·유입·운영 여섯 갈래로 나눠 체크박스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브라우저에 저장되어 다음에 열어도 남아 있습니다.

해외 SaaS 출시 체크리스트 →

자주 묻는 질문

완벽하게 만든 뒤 내야 하나요?

결제와 정책, 보안만 갖춰지면 나머지는 쓰면서 고치는 편이 낫습니다. 다만 이 세 가지는 미루면 안 됩니다.

베타로 먼저 내는 게 나을까요?

“베타”라는 표시가 버그를 용인해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대치를 낮추는 효과는 있습니다. 결제를 받는다면 베타든 아니든 동일한 책임이 따릅니다.

언제 출시해야 하나요?

한 사람이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기능을 더 넣는 것보다 실제 사용을 보는 편이 배움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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