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플랫폼 정산서를 하나로 맞추는 법
앱스토어·애드센스·Paddle은 정산서 형식이 전부 다릅니다. 용어를 통일하는 순서, 숫자가 안 맞는 흔한 원인 여섯 가지, 그리고 월 단위로 안 맞을 때 분기로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여러 플랫폼 정산서는 어떻게 맞추나요?
먼저 총매출·수수료·환불·세금·순지급액으로 용어를 통일하세요. 플랫폼마다 보여주는 단계가 달라 그냥 더하면 어긋납니다. 월 단위로 안 맞는 것은 정상이며 정산 주기 차이 때문에 분기로 합치면 대개 맞습니다.
먼저 용어를 통일합니다
총매출(Gross) · 플랫폼 수수료 · 환불 · 세금 · 순지급액(Net). 플랫폼마다 어느 단계의 숫자를 보여주는지가 다릅니다. Paddle은 총매출부터 보여주고, 애드센스는 사실상 지급액만 보여주며, 앱스토어는 지역별·통화별로 쪼개서 줍니다. 이 단계를 맞추지 않고 그냥 더하면 계속 어긋납니다.
지급액을 매출로 잡으면 안 됩니다
지급액은 수수료와 세금이 이미 빠진 금액입니다. 총매출과 다릅니다. 수수료를 경비로 인정받으려면 총매출과 수수료를 나눠 기록해야 합니다. 애드센스처럼 총매출을 안 알려주는 곳은 어쩔 수 없이 지급액만 남습니다. 그 경우에는 총매출 칸을 비워두고 "모른다"고 두는 편이 낫습니다. 지어내면 나중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숫자가 안 맞는 여섯 가지 이유
① 정산 주기가 달력 월과 다름 (예: 15일 마감) ② 환불이 다음 달에 반영됨 ③ 은행 수취 수수료가 빠짐 ④ 중간 통화를 거치며 환전이 두 번 일어남 ⑤ 최소 지급액에 못 미쳐 다음 달로 이월됨 ⑥ 보류(hold) 금액이 잡혀 있음. 대부분은 이 여섯 중 하나입니다.
월로 안 맞으면 분기로 봅니다
정산 주기 차이와 이월 때문에 한 달만 보면 안 맞는 것이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3개월을 합쳐서 보면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월 단위로 몇 시간씩 붙잡고 있는 것보다 분기로 확인하고 넘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연말에 연간 합계가 맞으면 됩니다.
정산 귀속월을 하나로 정하세요
"7월에 발생한 매출"과 "7월에 입금된 돈"은 다릅니다. 둘 중 하나를 기준으로 정하고 끝까지 그것만 쓰세요. 섞이는 순간 대조가 불가능해집니다. 실무에서는 정산서에 적힌 정산 기간을 귀속월로 쓰고, 입금일은 환율 계산용으로만 따로 두는 방식이 편합니다.
통화가 여러 개면 통화별로 나눠 담습니다
유로 매출과 달러 매출을 합쳐 놓으면 환율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같은 달이라도 통화가 다르면 다른 줄로 두어야 합니다. 앱스토어처럼 지역별 통화가 여러 개인 경우 이 원칙이 특히 중요합니다.
CSV를 손으로 옮기지 마세요
플랫폼이 세 곳을 넘어가면 손으로는 유지되지 않습니다. 컬럼 이름이 제각각이라 매번 다시 맞춰야 하고, 한 번 실수하면 어디서 틀렸는지 찾기 어렵습니다. 팔아요는 컬럼 이름이 달라도 gross/revenue/총매출 같은 후보 목록으로 느슨하게 인식하고, 읽은 결과를 저장 전에 먼저 보여줍니다. 틀렸으면 그 자리에서 고칠 수 있습니다.
원본은 반드시 따로 보관하세요
팔아요는 집계값만 저장합니다. 증빙은 원본 정산서입니다. 플랫폼에서 받은 파일은 클라우드든 로컬이든 별도로 보관해 두시기 바랍니다. 정리표는 설명을 돕는 자료이지 증빙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정산 집계·원화 환산·신고 자료 정리는 팔아요가 맡습니다. 결제를 대신 받지 않고 세무 신고를 대행하지 않습니다. 무료로 시작하기 →
자주 묻는 질문
정산 주기가 달라도 같은 달로 묶어도 되나요?
기준을 하나로 정하고 일관되게 쓰면 됩니다. 정산서에 적힌 정산 기간을 귀속월로 쓰는 방식이 가장 설명하기 쉽습니다.
환불이 다음 달에 잡히면 어느 달에서 빼나요?
반영된 달에서 빼는 것이 정산서와 일치해 대조가 쉽습니다. 발생 월로 소급하면 정산서와 어긋납니다.
최소 지급액에 못 미쳐 이월되면요?
매출은 발생한 달로, 입금은 실제 입금된 달로 각각 기록합니다. 팔아요에서는 정산월과 입금일을 따로 두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앱스토어처럼 통화가 여러 개면요?
통화별로 줄을 나눠 담습니다. 합쳐 놓으면 환율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가이드
한국에서 Stripe 정산이 막히는 이유와 실제로 쓸 수 있는 대안
계정은 만들어지고 테스트 결제도 되는데 왜 대금을 못 꺼내는지, Paddle·Polar·Lemon Squeezy 중 무엇을 고를지, 그리고 판매대행을 써도 한국에서 남는 일이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해외 수입 신고, 매달 무엇을 남겨야 하나
원천징수가 없어 자료가 저절로 남지 않는 해외 소득. 매달 기록할 다섯 가지와 그 순서, 영세율과 신고 의무의 차이, 종합소득세와 부가세에서 각각 무엇이 필요한지 정리했습니다.
해외 정산 환율, 어느 기준을 써야 하나
ECB 고시·서울외국환중개 매매기준율·은행 전신환 매입률이 각각 다릅니다. 언제 어느 것을 쓰는지, 일부만 환전했을 때 어떻게 나누는지, 기록으로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팔아요가 하지 않는 것 — 결제 대행도, 세무 대리도 아닙니다
팔아요는 판매대행(MoR)이 아니고 세무 대리도 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맡고 무엇을 맡지 않는지, 그 선을 그은 이유와 그래서 남는 쓸모를 분명히 적었습니다.
해외 판매·세금·개발 실무 30편은 IT1004 블로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