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용자 열 명을 만드는 방법
만들어 놓으면 오지 않습니다. 첫 열 명은 직접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열 명이 다음을 결정합니다.
첫 사용자 열 명은 어떻게 만드나요?
제품 소개가 아니라 문제를 다루는 글로 만듭니다. 사람들은 제품 이름이 아니라 자기 문제를 검색합니다. 그 문제를 다룬 글이 최소 다섯 편은 있어야 검색과 커뮤니티 양쪽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가장 확실한 곳부터
- 내가 겪은 문제라면 — 같은 문제를 겪는 사람이 모인 곳
- 이미 아는 사람 — 솔직한 피드백을 받기 가장 좋습니다
- 커뮤니티 — 팔지 말고 답부터
- 검색 — 느리지만 계속 쌓입니다
커뮤니티에서 하면 안 되는 것
만든 사람이라고 밝히고 답을 주면 대부분의 커뮤니티는 오히려 환영합니다. 숨기다 걸리면 그 커뮤니티는 영영 못 씁니다.
- 첫 글부터 홍보
- 계정 여러 개로 자문자답
- 만든 사람이라는 사실 숨기기
- 질문에 답 없이 링크만 남기기
열 명에게서 무엇을 얻어야 하나
사용자 수가 아니라 정보가 목적입니다. 어디서 막혔는지, 무엇을 기대했는지, 왜 안 쓰게 됐는지.
열 명 중 세 명이 계속 쓰면 방향이 맞는 것이고, 아무도 안 쓰면 문제 정의가 틀린 것입니다.
무료로 주되 이유를 물으세요
초기에는 무료로 주고 대신 피드백을 받는 교환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좋아요”는 정보가 아닙니다.
“이 기능이 없으면 안 쓰시겠어요?”처럼 구체적으로 물어야 답이 나옵니다.
첫 열 명을 찾는 구체적인 경로
광고는 이 단계에서 거의 도움이 안 됩니다. 제품이 맞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돈을 쓰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 경로 | 구체적으로 | 속도 |
|---|---|---|
| 직접 아는 사람 | 같은 문제를 겪는 지인 | 가장 빠름 |
| 커뮤니티 | 그 주제로 질문이 올라오는 곳 | 빠름 |
| 기존 관계 | 이전 고객·거래처 | 빠름 |
| 콘텐츠 | 문제 해결 글 발행 | 느리지만 누적 |
| 직접 요청 | 관련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개별 연락 | 중간 |
커뮤니티에서 실제로 하는 방식
- 2주 동안 읽기만 합니다 — 분위기와 규칙을 파악
- 질문에 답합니다 — 제품 언급 없이
- 다섯 번쯤 답한 뒤 관련된 맥락에서 만든 것을 언급
- 만든 사람이라고 밝힙니다
- 피드백이 오면 공개적으로 답하고 반영합니다
개별 연락은 이렇게
대량 발송이 아니라 한 사람씩 보내는 것이 전제입니다. 상대가 쓴 글이나 활동을 실제로 읽고 그것에 대해 언급해야 합니다.
“○○에 쓰신 글 잘 봤습니다. 저도 같은 문제로 도구를 하나 만들었는데, 혹시 써보시고 의견 주실 수 있을까요? 무료로 열어드리겠습니다.”
짧고, 구체적이고, 요구가 하나여야 합니다.
무엇을 물어봐야 하나
“좋아요”, “유용해 보여요”는 정보가 아닙니다. 구체적인 행동을 물어야 답이 나옵니다.
- “어디서 막히셨나요?” — 온보딩 문제 파악
- “이거 없으면 지금 어떻게 하세요?” — 대체재 확인
- “돈을 낸다면 얼마가 적당할까요?” — 가격 감
- “누구에게 추천하시겠어요?” — 타깃 확인
- “왜 안 쓰게 되셨어요?” — 가장 중요한 질문
열 명에서 백 명으로
열 명이 계속 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같은 종류의 사람을 더 찾는 일입니다. 열 명이 어디서 왔는지 보면 다음 경로가 보입니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 추천이 일어나는지를 봐야 합니다. 아무도 추천하지 않는다면 아직 충분히 좋지 않다는 신호입니다.